지역사회와 지방자치 발전에 노력한 공 인정받아

광주광역시의회는 ‘제12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6명 의원(김용집, 김광란, 장연주, 장재성, 최미정, 최영환)이 선정되어, 29일(화) 시의회 열린시민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 기념촬영 (좌로부터)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김광란, 장연주, 최미정, 장재성, 최영환 의원
▲ 기념촬영 (좌로부터)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김광란, 장연주, 최미정, 장재성, 최영환 의원

29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우수의정대상은 시·도의회 의원 중 지역사회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의정활동 우수 의원에게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김용집 의장은 의회혁신과 더불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선진의회 구현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건설 사업’의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과정에서 영호남시도의회의 뜻을 모아 공동건의문을 내는 등 영호남 화합의 초석을 다지고 지역 균형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

김광란 의원은 다양한 주제의 정책토론회, 각종 현안 문제해결 TF를 구성 운영하여 시민들의 정치 참여 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며, 특히 그린뉴딜특별위원장을 맡아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사업을 발굴하여 지역중심·시민주도의 탄소중립도시 건설에 크게 기여했다.

장연주 의원은 환경복지위원회 위원으로 노동존중, 상생경제, 생태도시, 아이들이 행복한 광주의 대안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고 특히 에너지기본조례 개정,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조례 제정 등 탄소중립도시 실현과 시민의 에너지복지를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재성 의원은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으로 시민 가까이에서 현장과 소통하고 시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전국 최초로 택배노동자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광주시민의 현실적인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최미정 의원은 환경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적극적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대안 마련에 노력했으며, 특히 복지협치위원회 장애인분과 위원으로 활동하며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사각지대 해결방안 모색 등 장애인 복지 향상에 큰 역할을 했다.

최영환 의원은 청년발전특별위원장으로서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정비·발굴하고 광주광역시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조례 제정, 청년 정치 참여 확대를 위한 피선거권 하향 촉구 등 청년이 정착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광주 실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한 의원들은 “지역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 향상을 위해 더욱 헌신하고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항상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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