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 지난 25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공동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 및 생명나눔 실천을 위한 ‘헌혈 및 장기기증 등록 행사’을 개최했다.

▲ 광주서구청 (자료사신)
▲ 광주서구청 (자료사신)

28일 서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구청 교통과 앞 주차장 헌혈 버스에서 서구 공직자와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57명에 달하는 서구청 공직자와 일반주민이 헌혈과 장기기증 등록을 하였으며, 작게나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혈액수급난 해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 보건소는 안전한 행사를 위해 참여자가 밀집하지 않도록 접수 후 순차적으로 헌혈을 진행하였으며, 헌혈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자원봉사시간 4시간이 부여됐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 극복 및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공직자와 함께 많은 분들이 뜻을 함께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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