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국립공원 앞 영암 뜰, 농부의 땀방울에 벼가 무르익어 풍년농사기대

연일 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가 발생되고 있는 8월초의 월출산국립공원을 배경으로 자리 잡고 있는 영암들녘에는 부지런한 농부의 손에 자란 벼들이 무르익어가 고개를 숙여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절 이전에 추수에 들어 갈 것 같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지난 6일 찾아가 영암 벌에는 노릇노릇 익어가는 벼는 그동안 땀방울을 흘리며 가꾸어 놓은 농부에겐 보상의 열매인 것이다.

한편,  평년 벼 수확은 6월 중순경에 모내기를  해서 이제 갓 벼가 이삭이 나려고 하며, 보통 9월말에서 10월초 수확을 하는데 최근들어 우리나라의 기온이 상승 조생종은 9월중순경 수확을 하는 지역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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