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면 땅끝마을, 북일면 만월마을 LPG가스 공급

전라남도 해남군이 3년연속 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에 선정돼 도비 3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

▲ 해남군청 (자료사진)
▲ 해남군청 (자료사진)

올해 사업대상지는 송지면 땅끝마을과 북일면 만월마을로 선정되었으며, 사업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어촌 지역에 LPG 저장탱크와 배관망을 구축해 각 가정에 LP가스를 공급하게 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개별 주택에 설치된 가스용기가 철거되고 배관망을 통해 LP가스가 공급되어 도시가스 수준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해남군은 2020년 북일면 갈두마을, 2021년 북일면 내동마을과 화원면 가랍마을이 선정되어 올해 LP가스 공급이 완료됐다.

올해 추진되는 북일면 만월마을과 송지면 땅끝마을을 더하면 해남군은 총 5개소의 마을단위 LPG 배관망이 구축된다.

군 관계자는“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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