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만료에 따른 재지정으로 서비스 제공에 만전

광주광역시 서구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의 지정기간 만료에 따라 서비스 제공기관 1개소를 신규 재지정하였다.

▲ 광주 서구청 (자료사진)
▲ 광주 서구청 (자료사진)

14일 서구에 따르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이 사회활동에 참여하여 자립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 지정기관 1개소의 지정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신규기관을 공개모집하였고, 현장 확인 및 해당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시설기준, 인력기준 적합 여부, 사업수행 역량 및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1개 기관을 재지정하였다.

재지정 기관은 서구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대표 이대만)이며,이로써 서구는 기존 운영중인 누리봄(대표 김수미)과 함께 총 2개소에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 발달장애인(자폐성, 지적)으로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또는 문의하면 된다.

김상옥 장애인희망복지과장은 “광주 서구는 올해 약 9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사업을 추진하는 등 발달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각종 서비스를 지속 발굴 시행하고 있다”며 “향후 발달장애인들이 자립생활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사람 중심 서구를 이루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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