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이·취임식과 연시총회를 통해 청년농업인의 힘찬 도약 결의

전라남도 무안군은 최근 무안군4-H연합회 제26대 회장으로 양현승 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 무안군4-H연합회, 제26대 양현승 회장 취임
▲ 무안군4-H연합회, 제26대 양현승 회장 취임

이날 농업기술센터에 모인 30여명의 회원은 사전에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후 회장 이·취임식과 연시총회를 개최해 양현승 회장 체제를 출범시켰다.

이날 참석자들은 새로운 4-H연합회장의 취임을 축하해 줬고 배성태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새로 취임하는 회장과 송효찬 부회장 등 6명의 임원진은 청년농업인의 조직 확대를 위해 회원 모집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2년의 임기 동안 지역사회에 젊은 활기를 불어넣자며 힘찬 결의를 다졌다.

2020년부터 2년의 임기로 활동한 박빈 전 회장은 “그동안 도와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솔선수범하고 봉사하는 자세로 조력하겠다”고 이임사를 남겼다.

이어지는 취임사에서 양현승 회장은 “회원 간의 소통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무안군의 농업을 젊고 활기차게 만드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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