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청장 이병구)은 제70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8월 4일 오후 5시 30분 광주보훈병원에서국가유공자, 학생,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 70주년 토크콘서트 ‘자랑스런 대한민국’』를 개최할 예정이다.

3일 광주지방보훈청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광복 70년, 분단 70년 갈등과 분열 넘어 미래로 통일로’라는 슬로건 아래 조국 독립을 위하여 구국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지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공연 내용은 전자바이올린 강명진, 빅맨싱어즈, 하하호호 광천초교 어머니합창단, 초청가수 김종환 등 4개 팀의 공연과 광복이야기로 진행되며, 공연장을 찾는 지역민들에게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높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지방보훈청에서는 국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다양한 보훈행사를 통해 ‘명예로운 보훈 3.0’을 계속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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