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최대 한우사육규모의 장흥군 대표 고급육 브랜드 / 1+등급 이상 Major(최우수), 1등급 이상 Prime(우수) 등급 판

전라남도 장흥군이 고급육 브랜드 ‘정남진 장흥한우’를 출시했다.   22일 장흥군에 따르면, ‘정남진 장흥한우’는 장흥군과 장흥축협, 한우사육농가와 토요시장 식육판매업소가 힘을 모아 야심차게 준비한 한우고기 고급육 브랜드다.

▲ 정남진 장흥한우
▲ 정남진 장흥한우

군은 장흥한우가 고급화, 브랜드화로 전국 최고의 명품한우로 자리매김하고, 자유무역협정에 따른 축산물 시장개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도록 이번 브랜드를 런칭했다.

장흥군은 58,000여두의 한우를 키우고 있어 전남 최대의 사육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육질 1+등급 이상 고급육 출현율 또한 54.2%로 매우 높아 명품 한우의 탄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정남진 장흥한우’ 브랜드는 한우 거세우 1+등급 이상의 Major(최우수)등급과 한우 거세우와 암소 1등급이상의 Prime(우수)등급으로 구분하여 장흥축협판매점과 토요시장 브랜드전문 식육판매점을 통해 판매하게 된다.

브랜드 한우는 고품질 단백질과 유용미생물이 첨가된 전용사료를 18개월 이상 급여하고, 전용 사양프로그램 준수 등 품질 인증 기준에 맞는 혈통한우만을 선발하여 유통 판매한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흥군 한우산업이 이번 고급육 브랜드 출시로 재평가 받길 기대한다”며, “소비자들이 장흥한우를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생산과 유통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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