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광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영광군청 (자료사진)
▲ 영광군청 (자료사진)

22일 영광군에 따르면 저감장치(DPF) 부착 사업은 장치 종류에 따라 부착비용의 약 90%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3월 21일부터 3월 30일까지이며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https://emissiongrade.mecar.or.kr/)에서 신청하거나, 영광군청 도시환경과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영광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로 접수 마감일 기준 지방세 및 세외수입(과태료 포함),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이 없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영광군청 도시환경과에 문의(☏350-5332)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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