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 후보 비서실, 노무현재단 광주공동대표, 문재인 청와대 국정상황실, 문재인 정부 최장수 국무총리 이낙연, 정부여당 당대표실 거친 유일한 후보

박시종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 선임행정관이 2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는 박시종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 선임행정관
▲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는 박시종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 선임행정관

박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광산구는 광주와 호남의 미래를 품는 경제핵심지역으로, 군 공항 이전, 광산을 둘러싼 영산강·황룡강 개발 등 호남을 아우르는 사업을 주도할 것”이라며, “지금은 광산과 광주의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이끌고, 나주 등 인근 시·군과 함께 호남의 미래를 만들어나갈 힘있는 새로운 리더십이 반드시 필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청와대 국정상황실, 문재인 정부 최장수 국무총리를 역임한 이낙연, 정부여당의 당대표실 등, 국정운영의 중심에 있었다"라며 "풍부한 국정경험을 바탕으로, 정부의 중심 민주당의 중심에서 광산의 발전을 오롯이, 온전히 이끌어낼 차별화된 유일한 사람"이라고 덧붙이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예비후보는 오는 23일 평동비즈니스센터에서 민선8기 광산구청장 출마선언을 하고, 26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박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 선임행정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 비서실 부실장,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 비서실 부실장,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공동대표, 김대중 대통령후보 비서실 전략기획팀 등을 역임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광산구청장 후보적합도 조사결과 15.4%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는 뉴스그룹 NGTV와 메디언뉴스가 공동으로 여론조사전문기관 ㈜ 피플네트웍스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광산구 지역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광산구청장 후보적합도를 조사한 결과다.

한편,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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