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삶과 비전을 통해 광산발전의 새로운 길 제시

박병규 광산구청장 예비후보(전(前)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가 광산구청장 출마 선언을 통해 모두가 잘사는 미래형 포용적 혁신 모델“ 제시했다.

▲ 기자회견을 통해 광산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박병규 예비후보
▲ 기자회견을 통해 광산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박병규 예비후보

21일 오전 10시 광주시의회 1층 시민소통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를 선언한 박 예비후보는 “2014년 광주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시민사회와 지방정부 중심의 네트워크 강화와 노동과 기업이 소통·상생협력하는 체계를 갖추는 ‘모두가 잘사는 미래형 포용적 혁신 모델’을 제시했었다”며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 등을 통해 탄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육문화복지 공동체를 구성하자는 새로운 개념믜 발전 모델은 기존과 달라도 너무 다른 새로운 길이었고 많은 사람들이 처음 접하는 것이라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어“그로부터 8년이 지난 지금 모두가 잘사는 포용적 혁신모델은 광주형일자리라는 이름을 거쳐 상생형지역일자리 정책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일자리정책이 되었다”며 “광주글로벌모터스라는 회사가 만들어졌고 일자리가 창출되었으며 ‘캐스퍼’라는 훌륭한 상품을 만들어 국민들께 사랑받고 있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또 한 번 새로운 길을 발표'를 통해  광주형 일자리는 상생의 가치를 사회적 대화로 구현하는 혁신운동이라“면서”더 나 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개선하는 정책이자 대한민국 정치경제를 바꾸는 개혁운동 이며, 양극화와 불평등의 원인은 일자리에 있었으며, 질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 지면 양극화와 불평등은 해소됩니다. 낮은 임금을 끌어올리고 주거, 보육, 의료 등에서 사회임금이 적용되면 비정규직 노동자와 중소기업 노동자들도 적정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고, 기업의 비용도 줄어듭니다. 이렇게 기업의 노동비용 을 낮추면 기업의 투자는 줄을 잇게 되고 일자리는 늘어났다.“고 했다.

▲ 기자회견을 통해 광산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박병규 예비후보
▲ 기자회견을 통해 광산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박병규 예비후보

박병규 에비후보는 광산구를 '뉴딜경제특구'로 만들겠다.“면서”. 뉴딜은 잘 아시다시피 1930년대 대공황기에 루즈벨트 대통령이 취한 경제정책 에서 유래하며, 루즈벨트에게 뉴닐은 국가가 시장에 개입해서 유효수요를 창출 해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것을 의미이며, 노동조합을 활성화시켜 노동자들이 시장 내에서 교섭력을 지니도록 하는 것을 의미했다“고 했다.

박 예비후보는, 광산구를 뉴딜경제특구 조성에 대해 투자가 촉발될 수 있는 유인들 을 적극적으로 창출해내겠으며, 그것을 통해 기업만이 좋은 것이 아니라 시민들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와 선택을 제공하고 싶고 뉴딜의 정신은 정부가 적극적 인 역할을 수행해 혁신과 활력의 기반을 만들면서, 궁극에 그를 통해 균형 잡히고 공평한 사회적 기회들을 최대한 만들어 내는 데에 있다.“고 했다,

▲ 지지자들과 승리를 다짐하고 있는 박병규 예비후보
▲ 지지자들과 승리를 다짐하고 있는 박병규 예비후보

박 에비후보는, 이러한 취지를 갖는 뉴딜경제특구 조성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방법은 '일자리 혁신' 이라 면서, 오늘날 일자리는 우리 사회의 통합과 지속을 위해서 가장 전략적으로 중요한 거점이며, 좋은 일자리가 귀하고 또 편중되어 있는 현실은 우리의 사회통합과 지속가능성을 제약하는 가장 치명적인 악조건입니다. 저는 광산구를 뉴딜경제특구로 만들어, 이러한 어두운 현실을 바꾸어 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성장 과정과 공직에서의 눈부신 성과로 이재명과 닮았다는 평가를 받는 박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광산구선거관리위원회에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으며 21일 빛그린국가산단 소재 광주글로벌모터스 앞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출마선언 기자회견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