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무관 키 145cm 이하 지원가능, 8월1일까지 접수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진)은 2015년 제4회 광주아리랑대축전 기획공연 뮤지컬 ‘빛골아리랑’에 출연할 아역배우 4명을 모집한다.

26일 광주문화재단에 띠르면 ‘빛골아리랑’ 아역배우 4명은 여자주인공 막이와 남자주인공 염동식, 광우 등이 어린 시절 충장로 뒷골목 등에서 함께 어울리는 장면을 연출하는 등 다양한 장면에 출연될 계획이며, 배우로 최종 선정되면 8월부터 9월까지 서울 뮤지컬하우스 호연재와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연습을 거쳐 9월 공연에 출연하게 된다.

이번 공연은 예술감독 박윤모, 총연출 유희성, 안무 오재익, 음악 이경화 씨가 맡아 제작되었으며, 오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오후 8시에 총2회 공연이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역배우 자격은 노래와 춤·연기 능력을 갖추고, 키145cm 이하로 연습·공연 일정에 차질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나이 제한 없음.

접수는 8월 1일까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jcf.or.kr) 또는 오디션전문사이트 홈페이지(www.otr.c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gjarirang@hanmail.net)로 접수하면 되며, 8월 3일 오디션을 거쳐 아역배우 총4명이 선정된다.

2015년 제4회 광주아리랑대축전은 뮤지컬을 포함한 기존의 아리랑축전과 광주문화재단이 진행해온 브랜드공연축제, 빛고을합창페스티벌 등 축제를 통합하여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아시아문화전당 앞 민주광장과 빛고을시민문화관 등 광주 시내 곳곳에서 ‘지구촌의 한(恨)과 흥(興)’을 주제로 광주정신을 결합해 다양한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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