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까지…사회봉사, 문예체육, 지역경제 부문 각 1명 선정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2022년도 동구민상‘ 수상 후보자를 다음 달 4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 광주 동구 (자료사진)
▲ 광주 동구 (자료사진)

10일 동구에 따르면,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동구민상은 동구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 및 문화예술 창조적 계승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는 구민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동구민상은 ▲사회·봉사부문 ▲문예·체육부문 ▲지역·경제부문 각 1명씩 모두 3명을 선정하며, 각급 기관장·사회단체장 추천 또는 지역주민 10인 이상이 연대 추천해야 한다.

사회·봉사 부문은 희생적인 봉사와 선행으로 타인의 생명이나 재산을 보호하는 등 이웃돕기에 헌신한 실적이 뚜렷한 자, 문예·체육 부문은 문화예술 진흥과 생활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다.

지역·경제 부문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남다른 창의력으로 기업 발전에 공로가 크거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자다.

수상 후보자 자격은 3년 이상 동구에 거주하고 동일 공적으로 상을 받은 일이 없어야 한다. 동구는 4월 중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후보자 적격 여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해 동구민의 날에 시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동구발전을 위해 사회·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해 오신 분들이 많이 추천되기를 바란다”면서 “구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분이 동구민의 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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