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임과 함께하는 샌드애니메이션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은 여름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오는 7월 25일(토) 오후 4시 박물관 대강당에서 “마임과 함께하는 샌드애니메이션” 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진행한다.

22일 국립광주박물관에 따르면 공연을 진행하는 ‘한덴 엔터테인먼트’는 광주 지역에서 마술, 버블, 벌룬, 샌드아트, 마임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진행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공연 단체이다.

가족이라는 주제로 빛과 모래의 아름다운 희망 메시지가 담긴 이번 프로그램은 ‘샌드애니메이션(Sand Animation)’과 ‘매직마임(Magic Mime)’이라는 각기 다른 장르가 결합한 새로운 퓨전 형식의 공연이다. 그 이외에도 ‘마술(Magic)’, ‘벌룬(Balloon)’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도 펼쳐진다.

아울러 공연 중 관객이 직접 모래 위에 그림을 그려보는 팔러 샌드아트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기쁨도 선사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3세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며 공연 당일 300여 명을 선착순으로 오후 3시 40분까지 입장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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