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마량·대구면 시작, 18일 강진읍 마무리, 지역발전 방안 모색

전라남도 강진군은 오는 3월 11일부터 18일까지 ‘2022 읍면순회 군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 이승옥 강진군수 (자료사진)
▲ 이승옥 강진군수 (자료사진)

군은 행사 시작 전 행사장을 소독하고 참석자 발열 점검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강진군에 따르면, 행사는 이장 및 읍면 사회단체 대표가 참석하며 하루에 2개 면을 오전, 오후로 나눠 11일 마량면, 대구면을 시작으로 군동면·칠량면, 도암면·신전면, 병영·옴천면, 성전·작천면, 강진읍 순서로 진행된다.

군민과의 대화는 각 읍·면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와 군민 의견제시 시간 등을 갖고 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만든 소통의 자리이다.

대화 전 주요 산업시설 및 농업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군민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며 강진군의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군은 군민과의 대화 이후 읍면별 제안 의견 종합적으로 수렴해 현장 중심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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