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수도, 소규모 집수리 지원 통해 생활민원처리 해결사 역할 톡톡

전남 광양시는 올해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중증 장애인,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OK 생활민원기동대를 운영한다.

▲ 광양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위해 OK 생활민원기동대 운영
▲ 광양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위해 OK 생활민원기동대 운영

시는 주민복지과 자원봉사팀 OK 생활민원기동대에 전담인력과 차량을 상시 배치해 2014년부터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수도, 소규모 집수리 등 작지만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민원을 빠르게 처리하면서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해 왔다.

또한, 작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1,016건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처리한 OK 생활민원기동대는 갈수록 늘어나는 독거노인 세대를 위해 읍면동별 방문 순회 점검 서비스를 강화한다.

최숙좌 주민복지과장은 “OK 생활민원기동대가 시민의 소소한 불편을 해소하는, 친근하고 따뜻한 이웃과 같은 역할을 하며 행복한 광양시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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