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안전과 편익을 위한 정책 등 위기관리 역량 좋은 평가 받아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지난 4일 코로나19 위기관리 글로벌평가단이 주관한 ‘2022 코로나 위기관리대상 공모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수상 후 기념촬영 (서구제공)
▲ 수상 후 기념촬영 (서구제공)

7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코로나19 위기관리 분야 민간이 주최하는 대회로 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한인언론인협회, 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 재외한인언론인협회 등 4개 기관이 공동주관했다.

서구는 이번 공모에『포스트코로나 대응 비대면서비스, 전국 최초 서구형 AI통합돌봄모델의 전국화를 선도하다』라는 주제로 참여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대면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상황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돌봄은 멈춰서는 안된다’는 원칙으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 ‘창의적 혁신정책 분야 대상’에 이어 코로나 위기관리 역량을 2년 연속하여 인정받을 수 있었다.

서구형 AI통합돌봄모델은 365일 24시간 응급상황에 즉각 조치되는 통합관제시스템과 AI 스피커, 사물인터넷 기반 센서를 활용한 복약알림 등 여러 가지 돌봄서비스가 제공되어 지역민들의 많은 호평을 얻고 있다.

향후 AI 돌봄서비스 제공 대상을 더욱 확대하고 부서별 돌봄서비스를 하나로 통합·연계한 AI 지능형 통합플랫폼을 개발하여 더 많은 시민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 구민들의 안전과 편익증진을 위해 시행했던 정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종식돼 안전하게 일상을 회복하는 그 날까지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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