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는 휴양지, 자연으로 가는 길 구례에서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오는 8월 3일과 4일 저녁 8시부터 화엄사계곡 특설무대에서 ‘제1회 한 여름밤의 음악회‘를 개최, 여름피서철 구례를 찾는 관광들에게 여름밤 더위를 시원하게 시킬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구례는 지리산과 백운산으로 둘러쌓인 분지로 10여개의 큰 계곡이 자리잡고 있어 해마다 여름철에는 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객들로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다

이번 한여름 밤의 음악회는 화엄사 계곡에 거주하는 마산면청년회 주관으로 피서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민들에게도 공연문화 관람기회 등, 이를 계기로 침체되어 있는 화엄사시설지구 상가의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는 하는 제1회 한여름밤의 음악회에는 주변 야생동물들에게도 최대한 피해가 없도록 조용한 음악회로 가질 예정이며, 3일에는 ‘사랑으로, 내마음의 보석상자 등 해바라기 공연과 대금연주가, 4일에는 별이진다네, 혼자라고 느껴질때 등의 여행스케치와 섹스폰 연주로 진행되며 그 밖의 7080 통기타 가수들로 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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