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특산물‧공예품 등 다양한 품목 전시 판매

전라남도 함평군은 ‘제2회 함평주포노을 토요마켓’이 이달 5일부터 재개장,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 포스터
▲ 포스터

3일 군에 따르면 ‘함평주포노을 토요마켓’이 이달 5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오전10시~오후6시) 주포어촌계 수산물직거래장터 입구에서 운영된다.

‘주포노을 토요마켓’은 관내 11개 업체가 참여해 단호박, 무화과, 꿀 등 지역의 청정 먹거리부터 각종 공예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들이 전시 판매된다.

관광객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함평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농가는 새로운 판로를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문을 연 노을마켓이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올해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새롭게 단장한 노을마켓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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