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광양시가 남도장터 쇼핑몰 입점·입점 예정 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 확대 지원에 나선다.

28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시는 비대면 온라인 유통채널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라이브커머스 채널을 통한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업체당 400만 원(자부담 20%)을 지원한다.

▲ 남도장터
▲ 남도장터

광양시는 상품성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남도장터 쇼핑몰 입점·입점 예정인 지역 내 업체 6곳을 예비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류를 작성해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되고, 시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지원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업체는 지원받은 금액을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한 라이브커머스 방송 콘텐츠 제작, 상세페이지 제작 1건,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을 통한 SNS 마케팅, 쇼핑지원금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농산물마케팅과 마케팅전략팀(☎061-797-379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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