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김남미)에서는 지난 2월 18일부터 2일간 대표협의체 위원 30명을 대상으로 영암군 제4기(2019년~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1년도 연차별 시행 결과를 최종 심의하였다.

▲ 영암군청 (자료사진)
▲ 영암군청 (자료사진)

28일 영암군에 따르면, 이번 심의는 영암군이 지난해 “하나가 된 군민 더불어 잘사는 희망복지 영암”이라는 비전 아래 5개 추진전략과 15개 중점 추진사업을 포함한 44개 세부 사업 추진 결과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별 검토하였다. 또한, 민관협력 정도, 영암군만의 특수시책 등을 반영한 우수사업으로 △전통시장 이용객(어르신) 도우미(나르미) 운영 △이·미용권 및 목욕권 확대 지원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등 4개 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역확산 감염이 증가하여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 추진이 어려웠지만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TF팀 구성과 사업부서와의 협업, 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회의, 자체평가 등으로 목표 달성률 제고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 105.8% 목표 대비 초과 달성하였다.

영암군 관계자는 “제4기(2019년~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사업 전반 사항을 자문하고 심의함으로써 사람이 소중한 평생 복지 구현과 포용적 복지 실현을 위해 구심점 역할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복지정책을 통해 촘촘한 마을 복지 실현과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영암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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