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AI 미래교육을 광주 대표교육으로 만들겠다” / ‘진로와 직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실용적 미래교육’ 강조

오는 6월1일 실시되는 광주광역시교육감에 출마를 선언하고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정선 예비후보는 이정선의 광주교육대전환 10대 약속 NO.3, 광주교육은 AI 미래교육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 광주교육대전환 10대 약속 No.3을 발표하고 있는 이정선 예비후보
▲ 광주교육대전환 10대 약속 No.3을 발표하고 있는 이정선 예비후보

이정선 예비후보는 2월 28일 오전 11시 상부지구에 마련된 선거사무실에서 갖은 회견을 통해 아같이 밝히면서 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우리 광주는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AI 중심도시'를 선포했다.

이정선 예비후보는 ‘AI중심 미래교육’을 위한 5가지 정책으로 ▲에듀테크 중심의 학교 공간혁신을 추구하기 위한 ‘AI 팩토리’ 구축, ▲‘AI 빅데이터 미래형 특성화고’ 전환 설립 및 ‘AI 분야 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 추진, ▲초등학교 코딩 교육 주당 1시간 확대, ▲전체 중학교 AI전담교사 배치, ▲모든 중·고등학생에게 교육용 태블릿 PC 무상보급 등을 공개했다.

이 예비후보는 “‘AI 중심도시 광주’의 비전 및 전략 선포 이후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초등학교 6년 동안 코딩교육은 고작 17시간, 중학교 3년 동안 정보교육은 34시간, 고등학교 3년 동안 정보교육조차 없는 학교가 30%에 이르는 등 광주 초·중·고 교육현장의 AI교육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이다”며, “미래 세대 핵심 역량으로서 디지털 기초 소양과 컴퓨터 사고력 함양을 위한 AI교육은 필수이며, 광주 AI교육이 도태되지 않도록 학생들이 AI를 배우고 AI를 배우기에 가장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광주교육대전환 10대 약속 No.3을 발표하고 있는 이정선 예비후보
▲ 광주교육대전환 10대 약속 No.3을 발표하고 있는 이정선 예비후보

그는 “에듀테크는 미래교육의 중요한 요소로서 에듀테크 중심의 공간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중·고등학교에 ‘AI 팩토리’를 구축하여 AI 교육 실습과 ICT 리터러시 학습이 가능한 공간을 만들겠다”며, “‘AI 팩토리’를 통해 AR과 VR을 활용한 역사체험, 진로체험, 건강 관리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학습 플랫폼 ‘메타 캠퍼스’를 운영하여 개별 학생의 학습 수준과 성향을 분석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AI 빅데이터 미래형 특성화고를 전환 설립하여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AI컴퓨팅, AI전기전자, 메타버스, 클라우드보안, 빅데이터분석, 지능형모빌리티 등 혁신적인 미래기술 학과를 운영하여 광주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지역 대학과 MOU를 체결하여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고 AI융합대학지원사업을 통해 AI+에너지, 헬스케어, 자동차, 원천기술 분야와 연계한 실무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등 산업체 수요에 부합한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우수한 기업에 우리 학생들의 채용을 높이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AI 과학기술을 배우고 AI로 맞춤형 교육을 받으며 취업까지 이어지는 ‘광주형 AI 교육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현재 초등학교 6년 동안 17시간뿐인 코딩교육을 초등학교 3학년부터 주당 1시간으로 확대하여 AI 인재 양성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광주형 초등 코딩 교육과정 가이드 라인을 선정하여 해당 학년과 연령에 적절한 내용의 표준 과정을 제공하고 AI의 기초와 원리를 순차적으로 교육하여 AI인재 양성 사다리 구축의 첫 발걸음이 초등학교부터 온전히 시작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중학교에 ‘AI 전담교사’를 배치하여 수준 높은 AI 교육을 제공하며 우리 학생들이 중학교에서부터 AI를 통해 진로와 직업 세계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AI를 전공한 우리 지역 청년 및 경력단절 여성 등을 우선 배치하고 대학과 연계한 AI 전문가 과정 개설을 통해 지속적인 인력을 양성하여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광주에 특화된 'AI 모듈형 공동교육과정', 'AI 교수학습 모델‘을 개발·보급하겠다”고 구체적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또, 모든 중·고등학생에게 교육용 태블릿 PC를 무상 보급하는 것과 관련하여 “비대면 화상 수업과 학생 활동 중심 수업의 비중은 높아졌지만 여전히 중·고등학생 교육용 태블릿 PC 보급률은 저조한 편이다”며, “모든 중·고등학생에게 교육용 태블릿 PC를 무상으로 보급하여 정보화기기로 인한 학습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보화 불평등을 해소하고 태블릿 PC를 활용한 교육 컨테츠 개발·보급, 태블릿 PC 정비·수리 예산 확보, 정보화 역기능 교육 강화 등을 통해 건전하고 유익하게 기기를 활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정선 광주교육감 예비후보는 교육학 전공(학·석·박사)자로 교육학 교수, 광주교육대학교 제6대 총장과 대통령 교육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정책과 현장을 경험한 준비된 교육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매주 월요일에 광주교육대전환 10대 정책을 발표하고 교육수요자 맞춤형 핀셋 정책인 ‘책가방’ 정책을 연이어 발표하는 등 정책 중심 선거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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