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사에서 대학 총장까지 교육을 향한 이정재의 40여년 외길 인생과 교육철학이 담긴 ‘교육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출판기념회가 26일 오후 2시부터 시작  5시에 성료 했다.

▲ 이용섭 광주시장의 축하 방문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이정재 저자(광주시교육감예비후보)
▲ 이용섭 광주시장의 축하 방문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이정재 저자(광주시교육감예비후보)

26일 광주교육대학교 풍향문화관에서 열린 교육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출판기념회에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최영관 전 전남대학교 교수,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김병내 남구청장을 비롯 교육계 및 사회단체, 시민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저자 이정재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전 교육대 총장)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저자 이정재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전 교육대 총장)

이정재 저자(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또 한 번의 도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그동안 교육계를 두루 거치면서 느낀 점, 개선하고 싶었던 점, 그리고 개선의 쾌거를 올렸던 여러 가지 일들을 허심탄회하게 이 책에 실었다.’고 했다.

▲ 김병내 남구청장과의 기념촬영 (좌로부터) 저자 이정재, 김병내 남구청장
▲ 김병내 남구청장과의 기념촬영 (좌로부터) 저자 이정재, 김병내 남구청장

이 예비후보는 “저는 초·중·고 교사를 거쳐 동신전문대학 교수, 그리고 광주교육 대학교 교수, 광주교육대학교 총장을 역임 했으며,.정년 이후 우리 지역 사회를 위해 무엇인가 의미 있는 일을 남기고자 분주하게 살아왔다.‘고 술회 했다.

▲ 성황을 이룬 이정재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 성황을 이룬 이정재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이 예비후보는 ”나는 가르친다는 직업에 보람과 긍지를 느끼고 학생들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교육에 일생을 바쳐오면서 나의 바람과 교육계에 공헌할 힘이 있는 한, 소임을 다하고자 하며, 내가 아끼고 평생을 바쳤던 광주교육대학교를 모태로 쌓은 경험들을 바탕으로 교육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폭넓게 펼쳐 보고자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 저자 싸인회를 하고 있는 이정재 광주시교육감예비후보
▲ 저자 싸인회를 하고 있는 이정재 광주시교육감예비후보

이정재 저자는 ”여기에 쓰인 글들이 나의 교육에 대한 열정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을 꿈꾸며, '이정재'라는 내 이름에 얽힌 작은 에피소드로부터 이야기의 실타래를 책속에 담았다.“고 했다.

이정재 저자는 ”이 글은 꼭 나와 얽힌 교육계의 사담 이기 보다는 일련의 과정들을 통해서 교육을 이해하는 어떤 지침서 역할도 하지 않을까 하는 작은 희망에서 썼으며 읽는 분들도 교육계의 어떤 눈뜸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 이라고“ 했다.

▲ 최영관 전 전남대학교 교수와 인사를 나누고 있는 이정재 저자(좌로부터) 최영관 전 전남대교수, 이정재 전 교육대총장
▲ 최영관 전 전남대학교 교수와 인사를 나누고 있는 이정재 저자(좌로부터) 최영관 전 전남대교수, 이정재 전 교육대총장

이 저자는 이 책엔 가난하게 살아왔던 소년기와 교육계에 투신하여 보낸 일생이 담담하게 서술되어 있으며, 교육계에서 얻은 체험을 바탕으로 한 교육 에세이가 실려있고 자신을 뒤 돌아 보고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심정으로 쓴 글들이라”면서“ 이 책을 읽는 분들에게 하나의 메시지가 될 수 있으면 그것으로 고맙고 감사 할 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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