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 깨끗한 식당, 건강한 식당 환경 조성!

전라남도 영암군은 관내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환경조성을 위해 노후된 시설개선 지원 위생업소 대상자 14개소를 지난 2월 18일 선정했다고 밝혔다.

▲ 영암군청 (자료사진)
▲ 영암군청 (자료사진)

영암군은 지난 1월 26일까지 공고를 통해 시설개선 사업을 희망하는 18개 업소를 신청받아, 서류심사  현지 조사 및 영암군 위생업소 지원심의위원회를 거쳐 14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25일 영암군에 따르면, 선정된 시설개선 사업으로는 저온저장고 설치 1개소, 간판 개  보수 1개소, 개방형 주방 시설개선 1개소, 객석  객실 시설개선 11개소이며, 지원 금액은 총사업비 50% 범위에서 입식 테이블만 설치 시에는 최대 3백만 원, 개방형 주방  객석과 객실 내부 등 노후화된 시설 개선사업은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된다.

‘22년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소는 오는 3월 31일까지 사업 추진을 완료하고 서류를 갖춰 군에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관내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번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음식점의 노후된 시설을 개선함으로써 안전한 외식환경이 조성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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