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영광사랑상품권 10% 인센티브 지급

전라남도 영광군 자금의 역외 유출방지를 통한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위해 2019년에 도입한 ‘영광사랑상품권’이 도입 3년 여 만에 2022년 1월 기준, 판매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상품권을 사용하고 있는 군민 (영광군제공)
▲ 상품권을 사용하고 있는 군민 (영광군제공)

25일 영광군에 따르면, 군은 코로나 확산으로 얼어붙은 지역 내 소비심리를 회복시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2년에도 영광사랑상품권의 경우 1인당 최대 50만원 한도로 평시 5%, 명절이 포함된 달과 그 전달에 한해 10% 할인 판매하며 영광사랑상품권을 1인당 최대 50만원 한도로 연중 10%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영광사랑상품권은 관내 금융기관 31개소에서 구매 가능하고 영광사랑상품권은 ‘그리고’앱을 통해 구매 할 수 있으며 최초 구매자의 경우 앱 회원가입, 충전계좌 등록, 카드 발급 후 이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영광사랑상품권 10% 인센티브 지급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 며 “영광사랑상품권 이용 취약계층의 이용율 제고를 위해 관내 금융기관과 협의해 오프라인 발급처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