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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로 즐거운 추억 만들자.김병선 소방위, 안전수칙 준수로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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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7.15  16: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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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 최근 레저활동 확산과 폭염등 무더위로 해수욕장 및 강, 계곡으로의 물놀이객이 증가할 것이고, 이는 안전 부주의로 인한 수난사고 발생가능성 또한 커진다고 볼 수 있다.

국민안전처에 의하면 최근 5년간 물놀이 안전사고 사망자는 평균 39명으로 특히, 여름 성수기(6~8월)에 집중 경향을 보인다고 한다. 〔(`14년) 24명, (`13년) 37명, (`12년) 25명, (`11년) 52명, (`10년) 57명〕
사고 장소로는 `14년 물놀이 사망 24명 중 내수면 18명(75%)으로 해수욕장 등 5명에 비해 높은 양상을 띄고 있다.〔(하천‧강‧계곡) 18명, (해수욕장‧갯벌‧해변) 5명, (기타) 1명〕

   
▲ 김병선 소방위
이렇듯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 48%, 수영 미숙 23%로 나타났다.

이러한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수칙을 잘 지키고 자신의 수영실력을 과신하지 말아야 하며 술을 마신 후에 수영을 하는 것은 절대 삼가야 하며, 수난사고 방지를 위한 유의사항으로는

첫째, 지정된 이외의 장소에서의 물놀이 행위 등을 자제해야 한다.

둘째, 충분한 준비운동과 함께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심장에서 먼 다리, 팔, 얼굴, 가슴 순으로 물을 적신 후 들어간다.

셋째, 어린이는 보호자가 즉시 구조할 수 있는 위치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하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넷째, 만약 주위에서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다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수영에 자신이 있더라도 함부로 물에 뛰어 들지 말고 주위에 있는 장대등을 이용해서 구조하는 것이 안전하다.

다섯째, 마지막으로 심폐소생술등 응급처치요령을 익혀두길 바란다.

대부분의 물놀이 안전사고는 작은 부주의와 개인의 자만심 때문에 발생하고 있다. 올 여름철에는 물놀이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구명조끼 착용, 안전수칙 준수로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 보내길 바란다.

전남 보성소방서 도양119안전센터 소방위 김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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