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자원연구소에서 22개 시군 및 개인출품 무궁화 우수분화 선발

전라남도는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범국민적인 무궁화 문화운동으로 확산코자「제22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우수분화 품평회를 산림자원연구소에서 31일 개최한다.

이번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는 8월 10일(금)부터 8월 12일(일)까지 3일간 산림자원연구소에서『제22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행사로서,

그동안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집중 관리한 무궁화 분화 50점을 비롯한 도내 22개 시군 및 개인이 출품한 200여점을 대상으로 무궁화 전문가 등 5명의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단체․개인부문 우수분화를 선발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이번 품평회에 선발된 우수분화는 제22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기간동안 전시하며, 본 축제는 무궁화 화분․사진전시, 초등학생 무궁화 글짓기․그림그리기, 페이스페인팅, 무궁화 소형화분 무료분양 등 무궁화를 통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2012대한민국산림박람회와 연계, 지난 2월 산림청 주관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공모를 통하여 전국축제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무궁화는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시작으로 2012대한민국산림박람회기간까지 전시할 계획이다.

전남도 박화식 산림산업과장은 "이번 무궁화 품평회 및 축제를 통하여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나라꽃 무궁화를 생활권 내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시장 친화적인 무궁화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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