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2시 대학본부 대회의실 / 유튜브 생중계…학생, 지역민 참여

전남대학교가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국가균형발전을 주제로 조오섭 국회의원을 초청 용봉포럼을 개최한다.

▲ 조오섭 국회의원 (자료사진)
▲ 조오섭 국회의원 (자료사진)

전남대는 2월 24일 오후 2시 조오섭 국회의원을 초청해 ‘대한민국의 국가균형발전’을 주제로 한 용봉포럼을 대학본부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유튜브(https://youtu.be/UPLGJBs3tJw)를 통해 생중계 돼, 대학구성원은 물론 지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댓글을 통해 발제와 관련된 의견도 공유할 수 있다.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조오섭 의원은 이날 포럼에서 수도권 집중현상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국토의 균형 발전을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과 지역이 해야 할 노력과 역할에 대해 살펴본다.
또 청년의 시각으로 묻거나 제안하는 후배들과의 대화도 마련된다.

조오섭 국회의원(광주 북 갑)은 전남대 신문방송학과 출신으로, 민주당 원내대변인,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간사와 국회 예결위원, 교통위원을 맡고 있다. 민주당정책위 상임부의장,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소통기획관대변인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전남대는 그동안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예술 등 국내외 각계 인사를 용봉포럼 연사로 초청해 대학과 지역, 국가 발전 전략 등을 공유하며, 대학구성원과 지역민의 교양 함양에 기여해왔다. 특히 올해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거점대학으로서의 비전과 실행전략을 탐구해 왔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