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귀농인에 숙소, 영농체험 실습교육 제공

전라남도 무안군은 2022년도 무안군 체류형 귀농인의 집 입소교육생을 모집기간을 오는 2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 무안군, 체류형 귀농인의 집 입소교육생 추가 모집
▲ 무안군, 체류형 귀농인의 집 입소교육생 추가 모집

무안군 체류형 귀농인의 집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생활을 체험 해볼 수 있도록 주거시설과 영농교육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최장 10개월 간 거주할 수 있는 원룸형 7동, 가족형 1동 등 주택 8동과 텃밭, 시설 하우스 2동, 실습포장 등 영농체험 실습교육장으로 구성돼 있다.

입소교육생들은 무안에서 직접 살아보며 주택, 농지 등 정착 기반을 탐색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와 작목별 전문가와 함께하는 실습교육을 통해 귀농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신청 관련 세부사항은 무안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내 모집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농촌지원과 귀농귀촌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모집 대상이 타 지역 도시민이다보니 공고 확인이 늦어 신청기한을 지키지 못했다는 문의가 많아 부득이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며“체류기간 중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안정적인 정착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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