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1억 3,400만 원 장학금 기탁, 공부방 운영 등 공헌 활동 지속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이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 광주은행 염규송 부행장이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승옥 이사장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강진군제공)
▲ 광주은행 염규송 부행장이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승옥 이사장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강진군제공)

17일 강진군에 따르면, 광주은행은 광주와 전남을 대표하는 은행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운영, 지자체와 사회복지시설에 마스크 지원, 긴급 구호 성금 전달,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특별지원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05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첫 기탁을 시작한 후 14회에 걸쳐 1억 3,4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염규송 부행장은 “광주은행은 지역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을 해왔기에 지역 사회에 수익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있다”며 “지역 학생들이 꿈을 향해 씩씩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밀어주고 이끌어주며 함께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승옥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광주은행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장학금은 강진군 지역인재 육성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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