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째 한글로 세계평화지도 창작해 국제사회 나눔을 실천한 자랑스런 한국인

지난  7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4 글로벌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국제사회에 나눔을 실천한 자랑스런 한국인으로 귀감이 되어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글로벌 자랑스런 한국인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국제언론인클럽(GJC), GK공동희망체가 주관해 한국과 국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사회기여도와 공헌도, 발전가능성 등을 심사해 시상이 이뤄졌다.

대상위원회는 “한한국 평화작가는 22년째 한글로 세계평화지도(World Peace Map)를 창작해 조건없이 UN본부 22개국, 프랑스, 북한, 국내 5개도청, 국회, 종교계(여의도순복음교회) 등 국제사회에 기부와 기증을 통해 한글의 우수성과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 한국의 평화를 알리고 있는 세계를 감동시킨 자랑스런 한국인으로 귀감이 되었다.”며 선정배경을 밝혔다.

한 작가는 시상 소감에서 “저보다 더 열심히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자랑스러운 한국인들이 많으신데 영광스럽게도 큰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더 세계평화작가로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 한국의 평화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 작가 외에 국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문화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25명의 자랑스런 한국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군기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종진 의원(새누리),▲조경태 의원(새정치민주연합),▲하철경 한국예총회장,▲유남규 S-OIL탁구감독, ▲김장훈(가수), ▲허세영 아름다운동행 회장 등 25명의 수상자가 영예의 상을 받았다.

이번 상을 주관하고 있는 국제언론인클럽(GJC)는 신문, 방송, 저널 등 미디어 분야에 관한 학술연구, 세미나, 토론회와 회원사간 콘텐츠 공유를 통해 언론인의 자긍심과 사회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는 클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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