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면민들의 삶을 닮은 신청사 건립으로 면민 자긍심 향상

전라남도 고흥군은 금산면사무소 건립이 지난해 7월 착공 후 금년 2월 현재 88% 공정률로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면민들과 약속한 3월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고흥군, 금산면사무소 건립 3월 준공위해 마무리 총력
▲ 고흥군, 금산면사무소 건립 3월 준공위해 마무리 총력

축중인 금산면사무소는 면민들의 삶을 닮은 배를 형상화하는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건물 형태로 대지면적 3,536㎡, 연면적 1,262㎡로 1층은 사무실·민원실·북카페·주민소통실, 2층은 대회의실·소회의실·면장실·문서고·창고 등으로 조성되고 있다.

고흥군에서는 32년이 지난 노후된 금산면청사 건립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수차례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호소한 결과 ‘20년12월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한 성과를 거두어 면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 대응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민·관 T/F팀 등 면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늘어나는 행정수요와 문화·복지에 부응한 최적의 소통공간과 업무환경을 갖춘 시설로 건립되어 면민들의 자긍심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2월중 내부·외부 마감공사, 3월초 집기비품비치, 통신시험 후 이사를 실시해 3월말 준공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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