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 주민체감형 혁신 높은 점수받아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 광주 서구청 (자료사진)
▲ 광주 서구청 (자료사진)

13일 서구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243개(광역 17, 기초 226) 전국 지자체 를 대상으로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국민체감 등 5개 분야 14개 지표를 대상으로 지자체 행정 전반에 대해 전문가 중심 혁신평가단과 국민평가단 등을 통해 각 지표별 혁신성과를 평가한다.

평가결과는 지표별 혁신 성과를 종합해 우수, 보통, 미흡의 3개 등급으로 구분하며, 우수 등급 지방자치단체에 대해서는 특별교부세 등 재정 인센티브와 포상을 실시한다.

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됨은 물론 정부혁신 비전과 방향 제시 관련 정부혁신의 핵심지표인 조직문화 혁신,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협업추진 성과,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도입 노력 및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른 지자체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5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서구 공직자의 역량을 여실히 보여준 매우 값진 성과”라며, “이번 평가결과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주민의 시각에서 주민체감형 혁신정책 발굴에 더욱 주력하고, 민·관 협력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현안을 효율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등 서구가 혁신정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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