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 취약게층의 생활의 활로 제공

전라남도 영암군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자활에 도움을 주고자 2022년 자활근로사업 일자리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 영암군청 (자료사진)
▲ 영암군청 (자료사진)

10일 영암군에 따르면, 영암군 자활근로사업은 읍·면 및 영암지역자활센터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해왔으며, 올해도 시장진입형, 사회서비스형, 근로유지형 등 3개 분야 9개 사업에 대한 자활근로사업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분야별 주요 사업은 공공기관·학교 등을 청소하는 깔끄미청소사업단, 독거노인·결식아동 반찬을 지원하는 더맛나사업단, 누룽지·김부각 등 식품 가공품을 생산 판매하는 기를품은 사업단 등 지역자활센터 사업들이 있으며, 읍·면사무소의 환경정비 및 업무 보조 등을 수행하는 자활근로사업 등이 있다.

자활근로사업 참여 자격은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영암지역자활센터나 군청 및 11개 읍·면사무소 자활근로사업 담당자에게 연중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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