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54명, 지역공동체11명 총 65명 모집, 10일부터 16일까지 주소지 읍·사무소에 신청

전라남도 영암군은 올해 상반기 행복일자리 54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11명 총 65명을 선발한다.

▲ 영암군청 (자료사진)
▲ 영암군청 (자료사진)

9일 영암군에 따르면, 사업 참여희망자는 10일부터 1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기준 4억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으로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영암군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행복일자리 사업은 3월부터 5월까지 관광지·체육시설·상수도시설 등 공공시설물 환경정화 사업 분야에,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자원 재생, 다문화가족 상담 통역, 공원 관리사업 분야에 배치해 근무하게 된다.

영암군은 행복일자리 1차 사업으로 각종 행정사무 보조와 코로나19 방역 지원사업에 81명을 선발해 2월부터 시행 중이며 이번 2차 모집으로 인해 총 150여명을 선발, 상반기 공공근로 일자리를 창출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및 고용을 지원하는 동시에, 다중 이용 공공시설 환경정비와 방역 지원 등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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