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행복을 위해 ‘잠시 멈춤’에 동참해주세요

전라남도 무안군은 9일 무안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오미크론 확산 예방을 위한 ‘잠시 멈춤’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 무안군, 전통시장에서 오미크론 확산 예방 캠페인 전개
▲ 무안군, 전통시장에서 오미크론 확산 예방 캠페인 전개

이번 캠페인은 오미크론 변이 발생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대규모 확산을 예방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기본 방역수칙 준수 당부와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피켓과 어깨띠 등을 활용해 군민들에게 오미크론 감염 위험성을 알리고 이동 자제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월대보름을 맞아 많은 군민들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오는 11일 일로읍 전통시장 일원에서도 코로나19 잠시 멈춤 캠페인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백창성 안전총괄과장은 “전남도 내 일일 확진자가 1,000명을 넘고 우리군 확진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군민들의 기본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가족 모두의 건강을 위해 사적모임 자제, 이동 최소화를 통해 잠시 멈춤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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