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운동, 재해예방사업 분야별 평가 최고

전라남도 광양시가 전라남도 주관 2021년 다산안전대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다산안전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 수상 후 기념촬영
▲ 수상 후 기념촬영

9일 광양시에 따르면, ‘다산안전대상’은 전라남도가 도민의 안전 실천 의지를 높이고 안전 중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개인과 단체, 시·군 등 부문별 대상으로 도입한 상이다.

시·군 부문은 안전문화운동 실적 안전자치 참여도 재해예방사업 평가 등 재난분야 평가 결과를 종합해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광양시는 평가대상인 안전문화운동과 재해예방사업에서 모두 ‘1위’로 평가받아 안전문화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수기관 표창 및 상사업비 1억원을 받았다.

특히 시민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아래와 같이 분야별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안전문화 운동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2015~2021년 재해예방사업에 1,059억원을 투입하는 등 안전 인프라 구축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재난 및 안전 분야의 각종 평가에서 괄목할 만큼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안전은 행복한 일상의 기본이다”고 강조하며 “코로나19 등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시민, 민간·사회단체, 관계기관과 공무원 등이 다 함께 노력해 이뤄낸 성과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더 안전한 광양, 사람 중심의 안전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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