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주도형 12개 사업 35억원 투입 168명 취업 및 창업지원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청년들의 지역 안착과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기업과 청년근로자를 모집한다.

▲ 영암군청 (자료사진)
▲ 영암군청 (자료사진)

9일 영암군에 따르면 영암군은 올해 전남 청년 창업지원사업, 탄소중립 스마트그린 프로젝트 사업, 신재생에너지 도제&취업패키지, 빅데이터 기반 온라인 마케터 인력양성 지원사업 등 12개 사업에 35억원을 투입해 청년근로자 168여 명을 취업 연계 및 창업지원을 할 계획이다.

전남 청년 창업지원사업은 만18세 ~ 만 39세 이하 예비 창업자에게 창업지원금(2년간 3,000만원), 창업교육, 멘토링, 시제품제작 지원하는 사업으로, 3월 3일까지 모집한다.

탄소중립 스마트그린 프로젝트 사업은 저탄소 산업 및 스마트공장, 친환경제조시스템 도입 기업에게 청년근로자 1인당 월 160만원 지원, 직무교육, 주거지원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신재생에너지&도제 취업 패키지 사업은 재생에너지, 이차전지, ESS, 전기차 충전시스템 관련 사업 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의 청년활동가에게 월 200만원, 직무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월 10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빅데이터 기반 온라인 마케터 인력양성 자원사업은 지역내 공공기관 주력산업 관련 중소기업의 홍보마케팅(비대면 홍보, 영상콘텐츠 개발 등) 다변화를 위한 빅데이터 기반 온라인 홍보 마케터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직무교육 및 인건비 월 160만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전남 내 18개 시‧군에 소재한 공공기관, 중소기업과 전라남도에 거주하고 있는 만18세 ~ 39세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참여사업장은 2월 23일까지, 청년근로자는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

나머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추후 영암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