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8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을 찾아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에 대해 설명하고, 전남지역 미래세대에게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동참 등 ESG 공동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좌측), 전라남도교육청 장석웅 교육감(우측)
▲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좌측), 전라남도교육청 장석웅 교육감(우측)

이어 김사장은 신안군 소재 김 유통업체이자 수출업체인 홍도식품(주)(대표 오인석)을 방문하여 생산시설을 살펴본 뒤, 수출 애로사항 청취와 김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김사장은 “김은 스낵류 등 신규상품 개발과 미 유기인증(USDA NOP) 취득 등에 힘입어 수산물 수출 1위 품목에 올라섰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수출지원으로 수출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작년 수산물 수출은 28억 달러로 전년대비 22% 증가하였으며, 이중 ‘바다의 반도체’라고도 불리는 김은 6억9천만 달러로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잇따라, 천사섬 분재공원을 찾아 공원에 대해 설명 듣고 서울 양재동 aT센터와 화훼사업센터 광장의 야외정원 조성 등 녹지화 방안에 대해서도 여러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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