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념촬영
▲ 기념촬영

경기도 양주시는 지난7일 양주시 시립교향악단을 이끌 신임 지휘자로 박승유 씨를 최종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승유 신임 지휘자는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에서 지휘를 전공, 해외 다수 콩쿨에서 입상하고 유럽 오케스트라들을 지휘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귀국 후에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대전시립교향악단, 인천시립교향악단, 청주시립교향악단, 원주시립교향악단, 춘천시립교향악단,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등을 객원지휘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사)한국지휘자협회 2019 최우수 지휘자로 선정되었고, 2020년에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Next Stage>의 차세대 지휘자로 선정되어 다음 세대를 이끌고 갈 음악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 씨는 “음악이 할 수 있는 좋은 사회적인 역할을 해내고 더불어 양주시와 양주시 시립교향악단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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