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4억1천 만원을 모금하며 목표액 2억9천5백 만원 대비 138.9%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 함평농공단지협의회 전달 후 기념촬영 (함평군제공)
▲ 함평농공단지협의회 전달 후 기념촬영 (함평군제공)

함평군은 4일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개된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기관‧사회단체, 주민 등 각계각층 총 600여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캠페인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모금액 중 8,000만원은 설 연휴 전 어려운 이웃 400세대에 지원 되었으며, 나머지 성금은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 주택개보수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군민들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2년 연속 4억원이 넘는 모금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서한문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 막바지에도 ▲함평농공단지협의회 천지환경(주)(대표 최명순) 500만원 ㈜대보레미콘(대표 박종기) 200만원 ㈜에코닉스레미콘(대표 박영권,이성주) 50만원 ▲함평군방법연합회(회장 김광수) 100만원 ▲함평군추출물가공연합회(회장 김선동) 100만원 ▲함평기독공직자직장선교회(회장 김택곤) 100만원 ▲함평군양파생산자협회(회장 정찬행) 100만원을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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