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광주 518민주묘역 민주의문 앞. 메시지 발표

지난해 12.월1일 두 번째 대권출마를 선언이후 계속해서 전국을 돌면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노남수(광주출신. 52세 전국혁신비상대책위원장) 대권예비주자는 임인년 새해 음력으로 첫날(양력 2월1일)을 맞이하여 지지자들과 함께 천년고찰인 경기도 양평군 용문사와 강원도 삼척시 영은사를 연이어 방문하고 새해 맞이 국가와 국민들의 통합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를 드렸다면서 새해 첫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했다.

▲ 지난해 12월 1일 대권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노남수(자료사진)
▲ 지난해 12월 1일 대권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노남수(자료사진)

용문사에는 천연기념물 제30호이자 동양에서는 가장 크고 오래된 약1,200년된 은행나무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고, 삼척의 영은사는 임진왜란때 승병을 일으켜 나라를 구하는데 앞장섰던 사명대사 유정스님이 지금의 자리로 옮긴 약1,131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절이다.

노 대권예비주자는  임진년 새해첫날을 맞아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두 절을 연이어 방문해서 “새해에는 불안한 안보와 국제정세를 지혜롭게 이겨 내고, 코로나19로 인한 중소상공인들과 영세 자영업자, 일반국민들의 경제고통과 피해가 하루 빨리 회복되고, 분열된 나라를 통합과 혁신 할수있는 지도자를 세울수 있도록 부처님과 하늘에 기도 발원 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노 대권예비주자는 “우리 모두가 이제부터는 내탓이라는 진정한 반성과 함께 동서화합과 상대진영에 대한 배려, 진정 우리국민 모두를 위한 예산지출과 제도혁신의 올바른 정치”를 주문했다.

노 대권예비주자는 지난 1988년 육군 20사단 기갑수색대대 불교 군종병(불교사병을 총괄하는 전담사병)시절에 충청도 옥천(故.육영수여사 고향)출신인 부인 박경숙여사를 용문산에서 처음 만나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고, 제대 할때는 부대안에 지역주민 불자들과 사병불자들을 위한 불교사찰을 지어 놓은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노 대권예비주자의 행적은 노위원장이 한국 조계종의 시조격인 6조 혜능대사(속명:노혜능)가 노씨가문의 선조인것과 무관하지는 않아 보인다.

노 대권예비주자는“임진년 새해는 언론과 우리국민들도 여야 지역 편가르기식 여론에 편승하지 말고, 과연 누가 우리국민 모두를 위한 정의롭고 지혜로운 지도자인지를 잘 선별하고 키워내서, 후손들과 역사에 부끄럽지 않을 지도자를 뽑아 정치 대혁신과 평화통일의 대업을 이뤄내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노 대권예비주자는 호남에서 유일하게 두번째 대권을 도전한 주자로서 본선완주를 위한 준비를 서두르는 것으로 알려졌고, 대통령을 두명(노태우,노무현) 배출한 노씨중앙종친회 부회장으로 전국의 약100만명의 노씨문중 친인척 지지세력과 후원세력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결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후보와 이재명후보간 박빙이 예상되는 가운데 노후보가 만약 어느 한쪽을 지지선언할 경우 최종 대통령 당선에 결정적인 방향타 역할을 할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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