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청년인턴십 참가기업 모집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청년 구직자와 식품·외식기업의 일자리 매칭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는 청년 인턴십의 참가기업을 오는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

▲ 공고문
▲ 공고문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올해로 5년 차를 맞는 인턴십 지원사업은 식품·외식기업의 인건비 부담은 줄이고, 청년들에게는 현장 실무경험과 안정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지역할당제를 처음 도입하여 수도권 소재 식품기업 위주에서 지방 중소식품기업으로 지원을 강화하여 총 300여 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했다.

본 사업은 청년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미취업 청년 인턴 채용 기업에 최대 3개월의 연수비 50%를 지원하고, 채용 인턴의 50% 이상 정규직 전환 여부를 확인하여 연수비를 지원한다.

또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휴일 유급휴일 전환기업, 본사 비수도권 소재 기업, 전년 채용 인턴 고용유지 기업에는 참가기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고, 연수비용 지급 시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기노선 수출식품이사는 “올해도 인턴십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 식품·외식기업의 지원을 확대하고, 청년들에게는 다양한 현장실무 경험 및 안정된 일자리가 제공되도록 하겠다”며, 식품·외식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aT FIS(www.atfis.or.kr)의 모집공고를 확인하여 2월 23일 오후 3시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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