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시인 윤광제(41·예비역 육군 소령) 전(前) 글로벌인재학교 교감이 최근 사단법인 한국해동검도연합회(회장 정복수) 전남협회 이사로 선임됐다.

윤 前 교감은 검도(劍道)는 칼을 사용해온 유구한 투쟁의 역사 속에서 인류가 터득한 순치(馴致)된 경험들을 무덕(武德)으로 승화시키려고 노력하는 선지향적(善指向的) 의지이며, 교예ㆍ경기적(較藝ㆍ競技的) 수단을 동반한 극기복례(克己復禮)의 한 도(道)”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다양한 활동 경험을 십분 발휘해 미력하나마 우리 전통무예 진흥을 통한 상무정신(尙武精神) 고양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남 영암 출신인 윤 前 교감은 광주 석산고와 전북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육군 학사장교 32기로 임관해 수도군단 특공연대 본부중대장, 영암군청·강진군청 비서실장, 글로벌인재학교 교감으로 근무했다.

현재 한국시조문학진흥회 회원과 대한민국정의실현시민연합(정의연합) 상임대표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