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농 우수모델 35명 선정 시 5000만원 지원

전라남도 장흥군은 2월 10일까지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장흥군청 (자료사진)
▲ 장흥군청 (자료사진)

교육신청 가능 대상자는 청년창농타운 회원 중 2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만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이다.

장흥군에 따르면, 청년창농타운 회원 신청은 창농타운 웹페이지(cntown. kr)에서 가능하다.

교육생은 전남농업기술원 청년창농타운에서 창업교육을 받게 되며, 이 가운데 우수모델 35명은 사업비 5000만 원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은 청년농업인의 성공모델을 육성하여 영농 조기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남도는 올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하여 추진 중이며, 농산물 가공 상품화,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해 농업의 고부가가치 비즈니스모델을 육성할 계획이다.

전남농업기술원 청년창농타운의 교육프로그램은 창업계획서 작성과 제품개발 실습 과정 등 200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70시간 이상을 이수하면 ‘청년 창업농 우수모델 선정’ 공모심사에 참가할 수 있다.

청년창농타운 회원가입 및 교육신청 문의는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860-6523)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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