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가 설을 맞아 광주와 여수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사랑을 나눴다.

▲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늩 전남대학교
▲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늩 전남대학교

전남대 교수회, 조교협의회, 강사노조, 직원회, 총학생회 등 각 직능단체는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엠마우스집(북구 금호로), 밀알의 집(북구 대촌동), 행복재활원(동구 학동), 비전지역아동센터(북구 두암동), 라브리 주간보호(남구 주월동) 등 10개 시설을 방문해 위문금과 함께 정성택 총장 명의의 위문편지를 전달했다.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정성택 총장은 위문서한에서 “바람은 차고 마음마저 움츠러들기 쉬운 계절임에도 서로를 배려하고 사랑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헌신적인 봉사로 밤낮을 지새우는 시설 운영자님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조기량 부총장은 지난 1월 19일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미평종합사회복지관 등 4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교직원의 정성을 담은 후원금을 직접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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