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함평군이 벼 재배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2022년 벼 육묘용 상토 지원사업을 추진 한다.

▲ 함평군청 (자료사진)
▲ 함평군청 (자료사진)

26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벼 재배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가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내달 4일까지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올해 사업비 7억8천만원을 투입해 1㏊당 24포(40ℓ)를 지원할 방침이다.

접수가 완료되면 관련 서류 검토 후 농가별 공급량을 확정, 4월 중순까지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나판종 친환경농산과장은 "올해 상토 공급에 차질이 예상되는 만큼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많은 농가가 사업에 참여해 지원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