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중등교사 28명 외 교육연구사 2명 등 참여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에 위치한 광주국제교류센터(이사장 윤장현, 소장 신경구)는 오는 8월 1일 수요일 전라남도 중등교사 28명과 전라남도 교육연수원 담당연구사 2명을 대상으로 영어 의사소통능력 배양 및 영어권 국가 문화 이해를 위한 자격연수(이하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연수는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하여 오후 5시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며, 신경구 광주국제교류센터 소장(전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Maria Lisak 조선대학교 행정복지학부 교수, Anne Colangelo 광주대학교 영어영문과 강사를 비롯하여 광주국제교류센터 Gwnagju News 외국인 에디터 등이 이날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광주국제교류센터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단순한 영어교수법 위주의 방식을 탈피하여 영어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영어권 국가에 대한 문화 이해, 그리고 지역사회 교육자로서의 봉사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특히, 교사들이 강좌에 관련된 내용을 미리 조사하여 토론하고 발표하는 분임 활동이 계획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교사들과 분임원들은 연수 과정에서 주체적이며 실현가능한 의사소통능력 및 문화 이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연수 과정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분임 활동을 통해 교사들은 프로교사로서 전라남도 교육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 대한민국 교육의 소중한 인적자원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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