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의 건강한 음악축제인 ‘제5회 진도국제 씨뮤직 페스티벌’이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진도의 가계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오는 8월 1∼3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이틀은 찬양축제, 하루는 관광객과 전남 서남부권 주민들을 위한 열린 음악회로 꾸며진다.

1일 찬양축제에는 두드락, 샘앙상블, 김브라이언, 워십코리아가 2일에는 뉴클리어스, 리브가, 다윗과요나단 등이 각각 출연한다.

3일(금) 개최되는 열린 음악회에는 남진, 태진아, 송진우 임청 등이 화려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2012 진도국제 씨뮤직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는 지역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기아로 고통받는 영혼들을 위해 서로 나누는 ‘사랑과 나눔의 축제’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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