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광양시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 광양시청 (자료사진)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시는 명절에 소홀하기 쉬운 소비 생활이나 명절에 실천 가능한 친환경 생활 방식을 중심으로 똑똑한 소비와 함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실천수칙’을 홍보하고, 시민에게 지구 온난화 방지와 지구 살리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실천수칙’은 △명절 선물은 친환경상품 구매 △안 쓰는 플러그 뽑기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명절음식 먹을 만큼 차리기 △장바구니 준비하고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 등이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명절 동안 알뜰한 소비와 더불어 온실가스도 줄일 수 있는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실천수칙’을 지킨다면 다음 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시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저탄소 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